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탑승한 차량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로 이동하고 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지난 22일 인수위 기자회견에서 윤 당선인이 취임하는 오는 5월 10일 서초동 자택에서 통의동 집무실로 출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당선인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집무실 출·퇴근 시 교통 체증으로 인해 빚어질 시민들의 불편에 대해 “국민 한 분이라도 이게 불편하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도록 준비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