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괴담' 아린, 극장 밝히는 단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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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괴담' 아린, 극장 밝히는 단아함
아린(오마이걸)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상영관에서 열린 영화 <서울괴담> 시사회에서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괴담>은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괴이하고 기이한 10가지 이야기('터널', '빨간옷', '치충', '혼숨', '층간소음', '중고가구', '혼인', '얼굴도둑', '마네킹', '방탈출')를 다룬 옴니버스 작품이다. 27일 개봉. ⓒ이정민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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