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3일 초대 정부 2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 당선자는 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했다. 윤 당선자는 "수사와 재판 같은 법 집행 분야 뿐 아니라 법무행정, 검찰에서의 여러가지 기획 업무 등을 통해 법무행정을 담당할 최적임자"라고 한동훈 후보자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다양한 국제 업무 경험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제가 주문한 것은 법무행정이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법무행정 현대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사법제도를 정비해나가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OhmynewsTV 생중계 화면 갈무리(4/1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