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년만에 처음으로 1,300원을 넘어선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1.7원 오른 1,299.0원에 출발한지 약 10분 뒤에 1,300원을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7월 14일(고가 기준 1,303.0원) 이후 12년 11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5.03포인트(0.21%) 오른 2,347.84, 코스닥 지수는 0.53포인트(0.07%) 상승한 747.49로 출발했다. ⓒ연합뉴스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