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1,031개 단체 회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의 파업투쟁에 윤석열 정부의 공권력 투입 시사를 규탄하며 노사 간 대화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정부의 역할을 철저히 외면한 채 불법 타령과 공권력 투입만을 강조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공권력 투입의 입장을 철회하고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성호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