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기위해 공로연수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홍성군청 오준석 의회사무국장은 1999년, 잦은 야근과 과로, 신경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37세에 위암3기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14년 직장암, 2015년 대장암 수술로 큰 아픔을 겪고 현재 장애인 4급으로 오 국장은 은퇴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퇴직을 앞두고 오 국장은 그간의 소회와 40여년의 공직생활 중 아쉬웠던 점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은주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