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길현수. 풍경과 인물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는 서양화가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미술대학원을 수료했다. 인천에서 태어나 대학에 다니기 전까지 줄곧 고향에서 지냈다. 20여 년 전부터 일기를 쓰듯 소래와 일상을 함께해왔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평적이미지의 소래포구를 그리며 앞으로 남은 일기를 채우려 한다. 뉴욕 첼시 기획 전시, 국제 누드 드로잉전을 비롯해 2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이자 목우회 회원이다. ⓒ전재천 포토 디렉터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