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미 의원은 “인구청년팀이 기획감사담당관에 배치된 것은 군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감사실을 통해 청년정책을 만들고 이를 행정에 접목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하는 것이다.”라며 “소모성 예산투입을 통해 청년들이 먹이를 찾지 못하고 먹이를 받아만 먹는 방법만 가르치고 있다. 이는 한계가 분명히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당면 현안들을 전방위적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부서별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을 컨트롤하는 역할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