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을 찾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 의원과 면담을 위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앞서 이들 야3당은 일부 무소속 의원들과 함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요구서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181명이다.
야3당은 이날 김 의장에게 국회법에 따른 원만한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를 당부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참여를 끝내 거부할 경우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를 강행할 방침이다. ⓒ남소연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