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현지시간) 벨기에의 악셀 위첼(왼쪽)과 샤를레 더케텔라러(가운데)가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낙담하고 있다. 케빈 더브라위너(31), 에덴 아자르(31) 등으로 대표되는 벨기에의 황금세대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상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 주축 선수들이 30대에 들어서면서 이번 대회가 황금세대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전망이다. ⓒ로이터=연합뉴스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