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반 페리시치(33·토트넘 홋스퍼)가 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일본전 경기 후반 10분에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전반전에 일본의 마에다 다이젠(25·셀틱 FC)에게 선제골을 내준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의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한 데 이어 승부차기 끝에 일본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