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데 대해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돈으로 입을 틀어막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0억 원 소송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 장관에 대한 어떤 의혹 제기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소연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