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송다은(22·여) 씨가 집에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대신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할 때 먹은 식사들을 송씨가 촬영한 것이다. 왼쪽 사진부터 마라탕, 치킨, 닭볶음탕. 마라탕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2,000~3,000mg이고, 치킨 한 마리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2,400mg이며, 닭볶음탕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130mg 안팎으로,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치이다. 송 씨는 잦아진 약속으로 술 안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졌고, 짠 음식으로 인해 몸이 붓는 일이 잦아졌다고 언급했다. (사진=송다은씨 제공) ⓒ한림미디어랩 The H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