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권단체의 인권기구 장악 대응, 대전비상행동'은 27일 오후 대전 중구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앞에서 대전시인권센터를 반인권 세력에게 넘긴 이장우 대전시장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사회를 맡은 이병구 양심과인권-나무 사무처장이 대전시인권센터 센터장으로 내정된 김영길 목사의 저서 '인권의 딜레마'를 들고 일부를 낭독하며 규탄 발언을 하는 장면. 김영길 목사는 이 책 437쪽에서 '양날의 칼처럼 인권을 가까이 두지만 가까이 할수록 결국은 자신에게 독이 된다. 이에 인권을 분별하여 적용해야 하지만 구분하여 멀리 해야 한다.'고 적어 놓았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