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3주년을 맞은 <오마이뉴스>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에게 "일명 '50억 클럽' 등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필요하다"는 응답이 74.4%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59.0%에 달했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2.6%에 그쳤다("전혀 필요하지 않다" 12.9% + "별로 필요하지 않다" 9.7%).
이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본 결과, "필요하다"는 응답이 60.0%를 기록했다. 역시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52.9%로 절반이 넘었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8.0%를 나타냈다("전혀 필요하지 않다" 26.9% + "별로 필요하지 않다" 11.1%). ⓒ이은영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