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종전 직후 중국 운남성에서 촬영된 사진을 들고 있는 고 박영심 할머니 모습. 사진 맨 오른쪽 임신한 소녀가 배를 잡고 힘겹게 기대서 있는 분이 바로 고 박영심 할머니다. 2006년 돌아가셨다. 2022년 12월 현재 대한민국에 일본군 위안부로 등록된 분은 240명이고 거의 돌아가셔서 현재 생존해 계신 분은 10분이다. 생존해 계신 할머님들 평균 연령이 90세를 훌쩍 넘었다. 이제 정말로 시간이 없다. 국가가 전면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하성환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