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집행이사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를 도운 벨라루스 소속 선수들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방안을 옹호한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전날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발틱 국가들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 반대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AFP / 연합뉴스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