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으로 선출된 김가람 새 최고위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전국위원회에서 당선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현 서울시의원인 이종배 후보,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도 나섰던 천강정 후보와 3파전을 치른 김 후보는 이날 당 전국위원들이 참여한 자동응답(ARS) 투표에서 70.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오른쪽부터 김기현 대표, 김가람 새 최고위원, 김도읍 최고위원 보궐선거관리위원장. ⓒ남소연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