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산하 여성지방의원협의회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에도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는 등 후쿠시마 사고원전 핵오염수가 해양생태계와 수산물에 미칠 위험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이재정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남소연 20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