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 검토 최종보고서 공개 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이들은 로텐더홀 계단으로 자리를 옮겨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결의문을 낭독하고 "IAEA 보고서는 오염수 해양투기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일본 정부는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남소연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