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마부키 사토시 배우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상영관에서 열린 영화 <한 남자> 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70회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한 히라노 게이치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 남자>는 죽은 남편의 이름, 과거 등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이며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포함 8관왕을 차지한 작품이다. 30일 개봉. ⓒ이정민 20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