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주최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공공병원 회복기 지원 예산 촉구 보건의료노조 3차 결의대회'에서 4일부터 국회 앞 무기한 집단단식에 들어간 보건의료노조 지도부와 공공병원 대표 29명이 코로나19위중증환자보호자모임 등의 연대발언을 들으며 침통해 하고 있다. 대회에 참석한 500여명의 현장 간부들은 "코로나-19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낸 공공병원(감염병 전담병원)이 회복 불능의 위기에 빠져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과 감염병 위기에서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한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이정민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