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가 1975년 이후 2021년까지 실질임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12월 임기를 시작한 현 정부는 ‘정당한 구매력 회복’을 목표로 최저임금 상승에 적극적이었다. 임기를 마치는 2024년까지 최대한 멕시코 국민들의 구매력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그래프에 의하면 구매력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1976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2018년 이후 다시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 사실 최저임금은 지난 5년 동안 235%나 상승했지만 인플레이션과 맞물리면서 실질소득 상승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