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지역구 정준호 예비후보 측의 공직선거법 위반 불법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조사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날 중앙당에 "(정준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내 소위 '골방'에서 20여 명의 전화홍보원에게 일당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하고 선거운동을 실시했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남소연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