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가 2019년 3월부터 7월 사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당원을 모집했던 자원봉사자 B씨로부터 입수한 당시 입당원서(왼쪽). 입당원서에는 경상남도에 살았지만 삼촌 부탁으로 주소를 허위 등재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지역위원회 당원으로 가입한 A씨 정보가 적혀 있다. 하지만 A씨의 주민등록초본(중간·오른쪽)을 보면, 입당원서를 낸 2019년 7월 당시 A씨는 안양시 만안구에 살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독자 제공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