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사진은 대전시가 2021년부터 매년 지원해오던 세월호참사 기억다짐사업 보조금 년 630만 원을 전액 삭감한 것을 규탄하는 퍼포먼스 장면. ⓒ오마이뉴스 장재완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