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산재사망 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 민주노총)과 녹색정의당 양경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최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검찰이 경영책임자를 수사하거나 기소하는 일이 드물며, 기업의 입장에 서서 경영책임자를 기소조차 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취지에 맞는 수사와 기소를 촉구하며 ‘검찰’을 특별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권우성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