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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로 현택훈(74년생) 시인이...
제11회 박재삼문학상 수상자로 현택훈(74년생) 시인이 선정됐다. 박재삼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윤덕점)는 본심에 오른 10권의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현택훈 시인의 『마음에 드는 글씨』(한그루 시선, 2023)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스사천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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