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출범하며 시급제 호출노동이 일반화되어 있었던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보조사 등 돌봄노동자들이 저임금과 불안정 고용에 시달리는 현실을 개선 해냈다. 하지만 2022년 서울시의회가 서사원이 제출한 예산을 무려 100억 원이나 삭감하면서 서사원은 존립조차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고 이를 막아내기 위한 기자회견 및 집회가 수차례 열렸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사회서비스원 조례를 폐지하고 재정지원 중단을 통보하였다. 사진은 지난 5월 17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사수 결의대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공대위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