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비정규직 특수고용 노조와 노동인권사회단체로 구성된 '올려! 바꿔! 최저임금 공동행동'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차등적용 폐지,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등 최저임금 적용 대상 확대, 성별 임금격차 해소, 산입범위 정상화 및 적용제외 폐지 등 제도개선, 공급망 내 모든 노동자들에게 적정임금 보장, 원청 책임 강화를 위한 노조법2-3조 개정,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가맹대리점 본사 및 원청책임 강화" 등을 핵심요구로 발표했다. ⓒ이정민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