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국내 기림비-평화비 테러 대응 공동행동(가칭)과 야당 국회의원들 주최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청 앞에서 소녀상 테러 규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오늘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련 법률 제정 3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소녀상 테러 규탄 및 피해자 보호법 개정을 촉구했다.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정민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