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주최로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열린 건설현장 편의시설 실태 및 폭염지침 법제화 촉구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한 노동자가 물을 마시고 있다. 서울지역에 올여름 첫 발효된 폭염주의보 속에서 건설노동자들은 폭염기 건설현장 실태 등을 고발하며 "폭염기 건설현장 사업주 체감온도(온습도) 관리, 폭염기 건설현장 휴게실과 그늘막 설치 확대 강화, 폭염기 건설현장 샤워실과 탈의실 등 세척시설 설치 의무화" 등의 내용으로 법제화를 촉구했다. ⓒ이정민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