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포에지페스티벌 베를린에서 미국의 저명한 시인, 테런스 헤이스는 단연코 주인공이었다. 주최측이 특별히 일년에 한번 ‘포에지 페스티벌 베를린'을 위해 발행하는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왼쪽면에는 헤이스 작가가 2019년 뉴요커에 발표했던 정치적인 시, “American Sonnet for the New Year”가 소개되었다. 그는 회화, 농구에도 능해 “모던 르네상스맨"으로도 불린다.
ⓒPoesiefestival Berlin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