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마다 실시되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로 진행되는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 1차 투표 최다 득표자 2인을 두고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2022년 1차 투표에서 21.95%로 3위에 그친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 장뤼크 멜랑숑(Jean-Luc Melenchon) 대표와 녹색당((EELV)) 야닉 자도(Yannick Jadot)를 비롯한 좌파, 중도 후보들은 2차 투표에서 르펜 당선을 막기 위해 마크롱을 지지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손어진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