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황금실 PD는 “아르코예술극장 로비에서 펼쳐지는 '강아지똥'이라는 전시가 있다. 이것은 경상북도 의성의 안계미술관에서 8월에 끝낸 전시를 '예술로소풍'의 상설전시로 가져왔다. 동명의 소설을 소재로 회화와 설치미술을 만들었다. 지난 봄 시즌에 홍보하던 현수막을 활용해 설치작품을 만들었다. 섬유미술가가 안계미술관에서 한 것인데, 작가의 취지를 살려 홍보물을 가지고 다시 만들었다. 이 전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참여형인데, 이 행사가 끝날때쯤 작품이 완성될 것이다”라고 전시를 소개했다. ⓒ필립리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