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천도교를 창도한 수운 대신사께서 태어나신 곳*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에는 동학 천도교를 창도한 수운 대신사께서 태어나신 집터가 있다. 이곳 집터는 수운 대신사가 20세 때에 일어난 큰 화재 때문에 집과 아버님의 유물이 대부분 불타버리고 말았다. 이로부터 대신사는 처자(妻子)를 울산의 처가에 의탁한 후 구도의 길을 떠나게 된다. 지금은 복원된 수운 대신사 생가 초입 우측에 포덕 112년(1971)에 세운 유허비가 서 있다. ⓒ천도교중앙총부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