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수사의뢰한 윤석열 정부 규탄 교육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앞에서 전교조, 민주노총,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주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윤석열퇴진 찬반를 묻는 투표를 안내했다는 이유로 교육부가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전교조에 대해 수사의뢰와 법적조치에 착수한 것’에 대해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권우성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