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도 묻힐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 오마이뉴스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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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도 묻힐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등록 2002.12.25 14:23수정 2002.12.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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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전야에도 어김없이 촛불은 켜졌다.
12월 24일 광화문 교보빌딩 후문에서 열린 효순이 미선이와 함께 하는 성탄전야에 약 10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추모의 촛불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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