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에서는 이주영 제2창준위 당헌개정분과위원장의 제안 설명이 이어졌고, 현 의장은 곧바로 의결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자 이번에는 다른 대의원이 "일반 당원을 동원해 대회를 성원시켰다"며 "비합법적이고 궁여지책으로 하고 있는 이 대회는 무효다"고 거세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