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흰 아니야'의 작사·작곡가인 윤민석씨도 무대에 올랐다. 윤씨는 "정말 자랑스러운 국민 앞에 고문으로 죽어간 종철이와 최루탄에 죽어간 한열이를 생각하며 인사드린다"고 감격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