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일째 단식하고 있는 '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이 거처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정토회관으로 옮겼다. 종교·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스님의 거처를 옮겼음을 밝힌 뒤 지율 스님을 살려달라는 내용의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