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덕궁에서 종로 3가로 이어지는 길 한 편에 자리한 박물관은 온갖 볼거리가 가득하다. 가장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잊고 살지만, 어느새 추억의 저편으로 사라져버린 생활문화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