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자단이 올해의 환경인상으로 선정한 태안자원봉사자단의 활약은 눈오는날에도 계속됐다 30일 폭설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29일첫눈이 오는 토요일에는 구름포 해수욕장에만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방제활동을 했다 초기 체계가 잘 잡히지 않아 혼란스럽게 진행되던 방제활동도 이제는 제법 체계가 잡혀 자원봉사자들 스스로 여러 아이디어를 모아 방제활동을 하고있다 이날 구름포에서 있었던 방제 활동은 마치 행위 예술처럼 아름답게 보였다 그 현장을 취재했다 #태안?기름?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