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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물려받고 싶어요

등록 2008.03.25 16:08수정 2008.03.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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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럭비구장에서는 <거북이 가족 걷기 한마당>이 운하백지화국민행동 주관하에 열렸다.
시민 2천여 명이 이날 서강대교에서부터 당산철교까지 왕복 약 4km 구간을 걸었다.



<거북이 가족 문화마당> 2부 행사에서는 ‘고르’ 예술단이 북춤을 추며 한강의 뭇 생명을 위한 울림을 표현하였고 ‘바드’그룹이
아름다운 ‘한강의 오늘’을 나타내는 공연을 하였고, 바닥소리 팀이 판소리로 ‘운하와 한강’에 대해서 공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락밴드 공연에서는 모두 일어나서 운하반대 노랫말을 담은 음악에맞춰 춤을 추며 큰소리로 운하반대를 외쳤다.


그리고 30명의 어린이들은 ‘한강을 위한 미래세대의 기도’를 낭독하였다.
어린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물려받고 싶습니다. 어른들이 물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미래세대에게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라고 호소하였다.



또한 녹색연합 사무처장 최승국씨는 "이명박 대통령이 추진하는 대운하는 한마디로 대국민사기극이다"라고 주장하며 "운하반대 싸움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가지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거북이보다 느린 운하를 상징하는 거북이 가족 사진촬영,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미술과 물사랑치약, 생태감수성 측정- 발바닥 놀이, 멸종위협동물퍼레이드, 운하반댈세 박스맨과 함께하기, ‘생명의 강’ 페이스 페인팅,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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