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2일에 연기군 양화리 금강변에서 있었던 금강정비 선도지역 착공식에서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대전충남북전북지역 각 단체들의 기자회견과 퍼포먼스입니다. 평화적인 기자회견이 경찰의 과도한 대응으로 인해 불편함을 야기시켰고, 작금의 공권력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금강의 합강리 일원은 내륙 최대습지로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절대보존지역이 되어야 함에도 이명박정부는 미친야욕을 끝내 버리지못하고 제 혈관을 파헤치는 과오를 범하려 하고 있습니다. 끝가지 지켜내야 함은 우리의 소명입니다. 이 강은 만대 후손이 내리내리 누려야 할, 우리가 지켜가야 할 귀중한 재산입니다. 꼭 지켜낼 것 입니다. #금강정비#금강정비선도지역#금강정비착공식#금강정비착공식 기자회견#금강 합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