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유가족 오열 "이렇게 인정할 거면서..." 용산참사범대위는 30일 용산참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참사 유가족이 정부와 협상을 사실상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1월 9일에 희생자들의 장례를 치르고, 정운찬 총리가 책임을 인정하고 유가족에게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다"며 "유가족 위로금, 용산 철거민 피해 보상금, 장례비용은 재개발 조합에서 부담한다"고 전했다. #용산참사#용산범대위#철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