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동에 이어 강남역 사거리 앞에서 서울시민들과 만난 안철수 전 후보는 그동안 고수해온 '인간마이크'를 통해 평소보다 격양된 목소리로 '상식'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있어야 한다는 게 상식"이라며 "투표참여로 상식이 이기게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동영상은 안 전후보의 마지막 소리통을 담고 있다. #대선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