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내가 싸우듯이 1편] 스물일곱 해고노동자 변주현이 35년째 해고 중인 김진숙에게 하고 싶은 말. 35년을 미뤄온 '이기적' 복직 투쟁을 시작하는 한진중공업 용접공, 김진숙. 그는 오래된 해고 시절을 회상하지만 어딘지 현재 노동자들이 처한 상황과 다를 바 없다. <내가 싸우듯이> 1편은 20대에 막 해고를 당한 이들을 만난다. 억울함과 여러 유혹을 딛고 어떻게 투쟁을 시작하고 견뎌가고 있는지 묻는다. [관련기사] http://omn.kr/1qz7a #김진숙#조선소#해고노동자#한진중공업#여성용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