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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승아 유가족 “음주살인 아니라는 사회... "피해자는 평생 고통 속에 사는데"

등록 2023.05.19 18:44수정 2023.05.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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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알코올농도 0.108% 만취 상태의 음주운전자가 2023년 4월 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중학교와 초등학교 주변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걸어가던 배승아 학생을 덮쳐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 배승아 학생의 어머니와 오빠가 12일 대전 서구 자택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건 누군가를 해칠 마음이 있다는 행위이다”며 “음주운전 가해자는 합당한 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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