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영상] 사전 구속영장 청구된 이성만 "당당하게 대처"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 살포 의혹에 연루된 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사전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해 정당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성만 의원은 전체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제 범죄와 관련해 지난 19일 검찰에 출석해서 결백함을 주장했다"라며 "오늘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회의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 것에 대해 "그간 사회적으로 문제가 돼서 당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자진 탈당했다"고 말했다. #이성만#돈봉투